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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생물종 리스트에서 제외될 혹등고래
작성자 : 우정희 ㅣ 조회수 : 1,141

미국정부는 연방정부의 멸종위기 생물종 리스트에서 일부 혹등고래 (humpback whale)를 빼는 방안을 제안했다. 많은 해양포유류가 처음 멸종위기 동물종에 포함된 후에 45년 동안 회복되었다고 주장했다. 국립 해양기후청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NOAA)의 어획보호국 (Fisheries Office of Protected Resources)의 디렉터인 도나 위에팅 (Donna Wieting)은 “우리는 이번 보존노력의 성공을 발표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그녀는 별종위기의 동물을 보존하려는 노력에 대해서 설명했다. 국제동물보호기금 (International Fund for Animal Welfare)의 고래프로그램 디렉터인 패트릭 라마지(Patrick Ramage)는 “이것은 고래와 고래보존에 있어서 좋은 뉴스이며 축하할 만한 일이다. 우리가 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적절한 보호대책을 사용하면 고래는 회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제안은 전세계 혹등고래 숫자를 과학자들의 권고안에 기반해서 14가지 구분되는 분류법으로 나누어 재분류할 것이다. 만일 이 제안서가 허락된다면 이들 고래군 중에서 두 가지만이 멸종위험에 빠진 고래로 등재될 것이다: 다른 두 가지 종류의 고래는 위협받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위협을 받고 있는 고래군은 중앙아메리카 및 서북부태평양 혹등고래(Central American and the Western North Pacific humpbacks)로 이동 중에 미국의 수역에 들어오게 된다. 하지만 멸종위험군인 아라비아해 및 케이프 베르데 군도의 혹등고래는 미국 수역에 들어오지 않는다.

혹등고래는 연방멸종위험생물군법 (federal Endangered Act)에 의해 더 이상 보호받지 않지만 동일한 보호를 제공하고 있는 해양포유류보호법 (Marine Mammal Protection Act)에 의해 지켜지게 될 것이라고 위에팅은 말했다. 혹등고래는 포경산업이 전세계적으로 고래를 과도하게 남획하면서 1970년에 멸종위험 생물종으로 분류되었다. 실제로 혹등고래는 국제고래위원회 (International Whaling Commission, IWC)에 의해서 1966년에 그 숫자가 너무 적어서 포경금지동물로 분류되었다. 1982년에 이르러 IWC는 모든 고래종에 대한 포경을 금지했다.

이번 새로운 제안은 오늘날 그 숫자가 100,000마리에 이르는 혹등고래에 대한 2010년 NOAA의 재평가에 기반하고 있다. 형태학적이고 유전적, 생물지리적인 데이터를 이용해서 NOAA는 혹등고래는 단일하게 전세계적인 군집이라기보다는 14가지 각기 다른 형태로 서로 섞일 가능성이 적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아라비아해에 살고 있는 혹등고래는 예멘의 해안과 인도해안을 왕복하면서 이동한다; 그리고 13가지 다른 혹등고래군은 유사한 계절적 이동을 한다. 하지만 경로방향으로 이동하지 않는다. 일부 고래는 고래를 낳는 곳과 양육하는 장소 사이의 약 6,400킬로미터를 이동하게 된다. NOAA의 수산업 담당관인 에일린 쇼벡(Eileen Sobeck)은 “이 혹등고래종에 대해서 더 많이 알면 알수록 이 고래군들이 서로 독립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들을 분리해서 관리하는 것은 동물에게 가장 필요한 보호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새로운 고래군에 대한 분류는 “이들 생물학적 군집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진보에 대한 신호”로 보아야 한다고 재분류를 위한 데이터를 제공한 실험실을 갖고 있는 오리건 주립대학(Oregon State University)의 보존유전학자인 스콧 베이커 (Scott Baker)는 말했다. 그는 각 생물학적 군집은 “포경과 회복의 독립적인 역사를 가진다. 일부는 매우 훌륭한 형태로 보존되었다. 다른 경우는 아직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일부 혹등고래 군집은 다른 고래보다 더 사냥되었으며 장기간에 걸쳐 왜 특정한 혹등고래의 숫자가 적게 되었는가를 설명해준다. 아마도 아라비아해에는 500마리가 살고 있지만 하와이 해안에는 10,000마리가 서식하고 있으며 21,800마리는 서부 호주지역과 남극지역을 오고간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포경활동 이전에 혹등고래의 숫자는 약 125,000마리였다.

보존학자들은 일반적으로 NOAA 수산업 위원회의 권고안에 동의하고 있지만 혹등고래는 지속적으로 위협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특히 어업장비나 배와의 충돌, 에너지 발달이나 오염, 기후변화 그리고 해양산성화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해양생물학자이며 야생보존협회의 해양거대동물프로그램의 디렉터인 하워드 로젠바움(Howard Rosenbaum)은 말했다. 그는 “미국은 이들 혹등고래를 멸종위험동물 리스트에서 제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NOAA의 제안은 앞으로 90일 동안 대중들의 코멘트를 듣게 될 것이다.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담당자 : 시험연구팀 우정희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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